뉴스 다이제스트 : 반도체 적자를 모바일로 메꾸고 있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반도체 적자 메울 모바일 전략 고심]

올해 1,3분기 각각 반도체 부분은 3~4조원 적자, 모바일 부분은 3조원 흑자. 반도체 부분에서 생기는 적자를 모바일에서 메꾸고 있는 삼성.

[5G·LTE 구분 없애 통신비 인하 촉진, 실효성은 ‘글쎄’]

정부가 매월 사용할 데이터 용량을 정하면 그에 맞게 LTE든 5G든 현재 위치에서 잘 터지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통합요금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나 요금제 인하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분석.

기사의 마지막에 있는 통합이라는 것을 떠나 이미 투자가 끝난 LTE 요금제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손질하는 게 급선무라는 지적에 공감.

["두 다리로 능숙하게.." 이족보행 로봇이 능숙하게 물건 옮기자 '한 가지' 우려가 제기됐고, 우리에게 닥칠 미래가 실감 난다]

아마존 로보틱스의 스콧 드레서 또한 BBC에 "이러한 새로운 기술이 실제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장과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며 "로봇을 수리할 사람" 또한 필요하다고 전했다.

AI와 로봇에 의한 실업문제에 대해 흔히 하는 말이지만 이 논리에는 문제가 있다. 아마존에서 물류쪽 일을 하던 사람 중 교육을 받아 로봇을 수리하는 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기계의 도입으로 새로운 직종이 생겨나더라도 기계로 대체된 사람들이 모두 그 새로운 직종으로 이직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초기 고용충격은 피할 수 없다. 앞에서 인용한 논리는 그런 문제를 감추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