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테슬라의 '몰래 라이다' 전략?

 

[‘라이다’ 안 쓴다던 테슬라, 뒤로는 라이다 도입에 올인]

그 동안 ‘라이다 센서’를 평가절하했던 머스크의 발언과는 달리 테슬라가 라이다 업계의 선두주자인 미국 루미나 테크놀로지로부터 최근 들어 라이다 센서 기술을 집중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들어났다고 합니다. 또한 신형 모델Y가 라이다 센서를 탑재한 상태로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고 테슬라의 자율주행 택시 ‘로보택시’에 라이다 센서가 채택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유망하다더니 1년반만에”…KT 메타라운지 문닫았다]

KT가 B2B 메타버스 서비스인 ‘메타라운지’를 지난달 말 종료하였다고 합니다. B2C용 메타버스 ‘지니버스’ 운영은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타버스가 ‘유망’하다고 생각한 것은 메타버스 관련 업계와 생각없는 기업 경영진뿐이 아니었을까합니다.

[코인·부동산 카톡 오픈채팅방은 익명? 너무도 쉽게 실명 노출]

지난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조사 중이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제 유출을 확인하고 카카오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불법으로 수집한 카카오톡 사용자이름, 전화번호 등의 정보와 오픈채팅방에서 수집한 회원일련번호 등을 결합해 식별 가능한 개인정보를 추출해 내었다고 합니다. 즉, 카카오톡 개발팀이 오픈채팅방에서 사용자를 식별하는 아이디를 실제 회원과 너무 쉽게 연결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던 것이 문제였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