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앤트로픽, 사용자 통보 없이 ‘클로드 코드’ 사용 제한 강화 ]
최근 AI관련 기사 중 많이 보이는 것이 비용에 대한 것입니다. 같은 구독형 서비스인 OTT에 비하면 굉장히 빠르게 사용자들이 비용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 되어 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기업들 중에서 비용절감을 위해 AI를 적극 도입하는 경우들이 있지만 몇년이 지난 후 AI 도입을 통해 비용이 절감되었는가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알뜰폰 '1000만 시대' 눈 앞…SKT 여파·정부 육성책에 날개 ]
SKT 쓰던 사람들이 보안문제 때문에 알뜰폰을 선택했을 것 같지는 않은데 그보다 재미있는 것은 뉴스리더에서 이 기사를 읽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단통법 폐지로 ‘25% 요금할인+추가지원금’ 제공 가능해져… 총알 부족한 알뜰폰은 직격탄”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였다라는 것입니다. 과연 알뜰폰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위기일까요?
[ 3억 개 일자리 없어진다… AI가 바꾼 글로벌 기업의 풍경 ]
AI로 인한 기업의 인력 감축 동향이 불가피한 가운데 높은 수준의 AI 기술을 보유한 인력 또는 AI와 시너지가 높은 직군은 더욱 높은 몸값을 받고 있다. AI를 쓸 줄 모르는 노동자는 글로벌 기업의 문을 두드릴 수조차 없게 됐으며, 매일 누군가가 AI로 직업을 잃는 동시에 누군가는 몇 배 높은 연봉을 받기 시작했다.
‘매일 누군가가 AI로 직업을 잃는 동시에 누군가는 몇 배 높은 연봉을 받기 시작했다’. 씁쓸한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