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 “5561명 유심정보 유출 확인”…김영섭 대표 사과 ]
KT는 최근 무단 소액결제 피해 사건과 관련해 5561명의 고객 유심정보(IMSI값) 유출 가능성을 자체 조사로 확인하였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해당 고객들에게 피해 사실 조회 기능 및 유심 교체 신청, 보호 서비스 가입 링크를 문자로 안내하였습니다.
[ 통신사 중 KT만 털린 이유는… 펨토셀 의존과 문자 전송 방식이 원인? ]
KT의 무단 소액결제 피해는 '미등록 기지국' 접속으로 인한 것이며, 아직까지는 통신 3사 중 KT에서만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보안에 취약한 문자메시지 전송 방식과 펨토셀 의존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KT는 펨토셀 내부에서 암호가 풀리는 구조이며, 통신사 중 가장 많은 15만여 대의 펨토셀을 운영하여 해킹에 취약하다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신사들이 가격을 올려 수익증가에만 신경 쓴 결과가 1,2위 통신사 해킹이라는 결과로 나온 것 같습니다. 또한 1,2위가 털렸는데 3위인 엘지에 문제가 없다고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 얇아지면 뭐하나…아이폰17 에어 배터리팩, 여전한 두께 논란 ]
애플이 아이폰17 에어 전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배터리팩을 공개하였습니다. 이 배터리팩은 얇아지고 길어져 그립감은 개선되었으나, 부착 시 아이폰 에어의 두께가 기존 아이폰과 비슷하거나 더 두꺼워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 에어 전용으로 프로 모델과는 호환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갤럭시 엣지에도 같은 문제가 있는 것이죠. 얇아서 이쁘기는 하나 그 두께를 실현하기위해 희생된 것을 생각하면 과연 이 유행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