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킹 없다”는 LG유플러스·KT…보안 협력사는 정부에 침해 신고 ]
LG유플러스와 KT가 해킹 정황을 부인하는 가운데, LG유플러스의 보안 협력사 시큐어키가 시스템 해킹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였습니다. 해커가 시큐어키를 통해 LG유플러스 서버와 계정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기업의 자진 신고가 필요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이 필요하다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서버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라는 엘지의 말에 믿음이 안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 커머스 확장' 네이버가 얻은 우군 컬리·우버택시·넷플릭스 ]
네이버가 컬리, 우버택시, 넷플릭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커머스 시장의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N마트'를 도입해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개선하고, 우버택시의 '우버 원' 및 넷플릭스의 광고요금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연계하여 가입자를 늘릴 계획입니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기는 하나 역시 이런저런 변수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외부 기업과의 제휴라는 한계 또한 있을 것 입니다.”
[ 소니, 야심작 '보급형 카메라 폰' 채택...엑스페리아10 VII 공개 ]
소니가 보급형 카메라폰 '엑스페리아10 VII'을 공개하였습니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 모듈을 채택한 이 스마트폰은 6.1인치 OLED 120Hz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6 Gen 3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으며, 유럽, 아시아, 일본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엑스페리아 최초의 가로형 카메라 바. 구글이 옳았다? 디자인이 나쁜 것은 아닌데 뭔가 엑스페리아스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