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구글, AI 요금제 구독자의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턴트 한도 확대

 

Get higher Gemini CLI and Gemini Code Assist limits : 구글은 AI Pro 및 Ultra 구독자에게 제공되는 Gemini CLI와 Gemini Code Assist의 모델 요청 한도를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조치는 개발자들이 Gemini 2.5 Pro 및 Flash 모델을 활용해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구글은 지난 5월과 6월에 각각 Gemini Code Assist와 오픈 소스 Gemini CLI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지만 웃기는 것은 해당 블로그 글과 글안에 있는 한도 안내 링크 어디에도 한도가 얼마나 늘어난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예상 뒤집은 마이크론...우리도 HBM4 엔비디아 납품 가능 :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예상을 깨고 HBM4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하였습니다. 마이크론은 시장의 우려와 달리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11Gbps 이상의 속도를 충족하는 HBM4 샘플을 고객사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2파전으로 예상되던 HBM4 시장은 마이크론까지 포함된 3파전 구도로 재편될 전망입니다. 마이크론의 발표는 6~8월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미디어들의 설레발과는 달리 예전의 마이크론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실적 발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오픈AI 결별 임박…진짜 승자는 누구? :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의 오랜 협력 관계가 사실상 끝나가고 있습니다. 갈등의 주된 원인은 자금 문제와 오픈AI의 기업공개(IPO) 추진에 따른 이익 분배 갈등입니다. MS는 자체 대형 언어 모델을 출시하고 앤트로픽과 협력하는 등 독자 노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MS가 비교적 적은 투자로 생성형 AI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했기 때문에, 이번 파트너십의 최종 승자는 MS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