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업데이트 이후 체류시간이 는 카카오톡

 

카톡 개편에 부글부글 끓지만, 증권가에선 오히려 호평…“체류시간 늘었다” : 카카오톡 개편은 사용자들의 혹평을 받고 있지만, 숏폼 탭을 중심으로 체류 시간이 상승하고 있어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4분기부터 광고 매출 회복이 전망되며, 10월 말 챗GPT 탑재 및 연내 AI 에이전트 기능 출시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기대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카카오에게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카카오가 롤백은 없다라는 말까지 하면서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죠. 어차피 대안이 없으니 버티면 사용자들은 적응한다.”

AI 적용한 네이버 블로그... 초기 이용자 반응은 : 네이버 블로그는 지난달 10일 AI 기반 개인화 추천을 강화하며 개편했으나, 초기 이용자 반응은 부정적입니다. 기존 블로거들은 광고성 게시물 노출과 커뮤니티 성격 훼손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개편 한 달간 앱 사용자 수는 5.9% 감소했고,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도 80분대로 줄었습니다. 네이버는 긴 호흡으로 성장을 파악해야 하며 사용자들의 의견 또한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왠지 카톡 업데이트와 비슷한 뉴스입니다. 기사에서 ‘긴 호흡’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누구를 위한 ‘긴 호흡’인지 알 것 같습니다.”

코딩·생산성에 올인한 앤트로픽...점점 벌어지는 일반 사용자 규모 : 앤트로픽은 클로드와 '클로드 코드'를 앞세워 B2B 코딩 및 생산성 분야에 집중하며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2025년 예상 연간 반복 매출(ARR)은 90억 달러로, 매출 80% 이상이 기업 고객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용 챗봇 시장 경쟁은 포기한 듯하며, 웹사이트 트래픽 점유율(1.12%)이 챗GPT(68.9%)에 크게 뒤지고 있습니다. 이는 클로드가 주로 영어만 지원하는 등 글로벌 언어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B2B에 집중하는 앤트로픽의 선택은 나쁘지 않으나 오픈AI와 구글이 앤트로픽의 장점인 코딩 분야에서 추격을 해오고 있다라는 것이 역시 불안요소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