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의 기술과 지식이 발전하면서 과학자들은 뉴스 등에서 나오는 UFO는 외계인일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거대함에 비해 그 안에서 작동하는 물리법칙에는 제약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론상으로 불가능한 광속에 도달한 우주선을 만들었다고 해도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다른 항성계를 가는 것에만 4년이 넘게 걸리고 SF에 나오는 워프같은 것은 정말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기에 단순 관찰같은 것을 하기 위해 다른 행성에 가는 것은 말이 안되고 그것이 가능한 외계인이 있다면 UFO같이 어설픈(?) 모습이 아닌 인류에게는 신과 같은 존재일 것이라는 것이죠.
(‘외계 문명 있다면…3만광년 너머에, 만날 수 없는 거리일 수도’, 한겨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