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개발자 85% "AI 도구 일상적으로 사용" : 젯브레인의 '2025 개발자 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개발자의 85%가 코딩 및 개발 업무에 AI 도구를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62%는 최소 하나 이상의 AI 코딩 어시스턴트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AI 도구의 주요 장점으로 생산성 향상(74%)과 반복 업무 신속 처리(73%)를 꼽았으며, 챗GPT(41%)와 깃허브 코파일럿(30%)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구입니다. 또한 응답자의 68%는 AI 활용 능력이 앞으로 채용 시 필수 역량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카카오톡 개편 한 달...'광고' 탭으로 변질된 '친구' 탭 : 카카오톡이 인스타그램처럼 첫 화면인 ‘친구’ 탭을 개편한 지 한 달 만에 광고·홍보용으로 변질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일상을 공유하는 소셜 미디어로 진화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실제로는 업무 관계를 이용한 사업·행사 홍보물과 카카오가 유치한 광고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또한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이 프로필 사진 교체를 꺼려 하게되어 프로필 사진 업로드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고가 주목적인 업데이트였지만 그 영향으로 메신저에 있어 주객이 전도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S, 엣지 브라우저에 '코파일럿' 통합...AI 브라우저 추격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엣지(Edge) 브라우저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코파일럿 모드’를 통합하면서 AI 브라우저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코파일럿은 이제 사용자의 허가하에 열린 탭 내용을 이해하고 요약하며, 호텔 예약이나 웹 양식 작성 같은 실제 행동까지 수행할 수 있는 지능적인 동반자로 발전했습니다. MS는 또한 시각적 AI 동반자인 대화형 아바타 ‘미코(Mico)’를 도입하는 등 AI 컴패니언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아틀라스' 브라우저를 공개한 지 이틀 만에 나왔습니다.
“대화형 아바타라는 미코는 왠지 MS의 흑역사 중 하나인 Bob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