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절도 사건에 이용된 독일 사다리차 제조업체가 이를 기업 홍보의 기회로 삼는 광고를 선보였다.
24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절도범들이 사용한 사다리차 제조업체인 독일의 뵈커는 이번 주 소셜미디어에 루브르 박물관 아폴론 갤러리 외부 베란다까지 뻗어 있는 자사의 사다리차 사진을 올렸다.
사진 아래엔 “빠르게 이동해야 할 때”라며 “뵈커는 230V 전기 모터 덕분에 속삭임처럼 조용하게 최대 400㎏의 보물을 분당 42m의 속도로 운반합니다”라는 문구를 써넣었다.
누가 독일인이 유머가 없다고 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