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 '대마불사론' 등장..."실패하면 반도체·금융까지 위험" : 오픈AI는 엔비디아, AMD 등 주요 반도체 업체를 포함해 클라우드 및 에너지 회사들과 복잡하고 광범위한 상호 의존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오픈AI의 실패가 반도체 및 금융 시스템까지 포함한 업계 전반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대마불사(Too big to fail)'론이 제기되었습니다. 샘 알트먼 CEO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1조 달러가 넘는 투자 자금과 26기가와트(GW)에 달하는 컴퓨팅 용량을 목표로 하므로, 오픈AI의 부진은 AI 생태계를 넘어 미국 증시 전체를 뒤흔들 수 있다는 논리가 대두됩니다.
“전세계를 휘청거리게 했던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생각나는 이야기입니다.”
라이카, 신제품 ‘라이카 M EV1’ 공개 : 라이카는 M 시스템 최초로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탑재한 신제품 ‘라이카 M EV1’을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클래식한 레인지파인더(RF) 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최신 M11 시스템 기반으로, 6,000만 화소 BSI-CMOS 풀프레임 센서와 마에스트로 III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576만 화소 EVF를 통해 실제 결과와 동일한 이미지를 미리 확인하며 정밀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독일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라이카 FOTOS 앱 연동 및 콘텐츠 자격 증명 기능도 지원합니다.
“기사에는 가격이 없는데 공식몰의 가격은 1430만원입니다. 역시 라이카다운 가격입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에 ‘포 아너' 사진 썼다 발각 :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아이온2(AION2)'가 유비소프트의 중세 결투 게임 '포 아너(For Honor)'의 공식 스크린샷을 도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0월 14일 아이온2 온라인 생방송 중 '투기장' 정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해당 스크린샷이 구도, 캐릭터, 장비 등이 포 아너의 공식 이미지와 모두 동일했음이 과거 포 아너를 플레이했던 유저들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이 소식에 영상에는 도용을 항의하는 유저들의 댓글이 달렸으며, 이는 아이온2의 흥행 실패 시 개발력에 대한 의문까지 더해질 수 있다는 기존의 투자 리스크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보면 논란이 아니라 사실인 것으로 보이고 더 심각한 것은 유튜브 구독자 10만명 기념 생방송에서 이런 실수(?)를 했다라는 것인데 아직 정신 못차린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