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오픈AI, 공익법인으로 전환

 

오픈AI, '공익법인' 전환…MS 지분 27% 확보 : 오픈AI가 기업 구조를 개편해 비영리 모회사 통제 하의 영리 자회사를 공익법인(PBC)으로 전환했습니다. 주요 파트너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픈AI 지분 27%(약 1350억 달러)를 확보했으며 2032년까지 기술 IP 독점권을 갖게 됩니다. 비영리 재단은 영리 법인 지분 26%를 확보해 통제권을 유지하며, 이번 개편으로 자금 조달 및 IPO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MS와 오픈AI 두 회사 모두 아직은 헤어질 결심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MS 스타트업 총괄 “GPU 구걸이 본업”...GPU 부족에 불만 표출 : 마이크로소프트(MS) 스타트업 총괄 브리튼 윈터로즈는 GPU 공급난으로 자신의 업무가 "GPU 구걸"이라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그는 AI 거품론을 일축하며 수요가 폭발적임을 강조하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GPU를 암호화폐 채굴자들에게 넘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기업 경쟁 속에서 GPU 부족은 스타트업의 생존 문제이자 AI 혁신을 가로막는 구조적 위기라고 호소했습니다.

타입스크립트, 깃허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언어…옥토버스 2025 보고서 : 깃허브의 '옥토버스 2025' 보고서에 따르면, 타입스크립트가 2025년 8월 자바스크립트와 파이썬을 제치고 깃허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언어가 되었습니다. 이는 AI 지원 개발 수요 급증과 타입 언어 활용 트렌드 전환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는 생성형 AI 툴 활용이 표준화되고(110만 개 리포지토리에서 LLM SDK 사용), AI가 개발자의 언어 선호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등 AI 중심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