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아크 레이더스' 판매량 400만 장 넘어서, 이정헌 “넥슨 역사상 가장 성공적 글로벌 출시” :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후 글로벌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 게임은 모든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수 70만 명을 달성했으며, 출시 후 2주 동안 스팀에서 글로벌 매출 및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이를 “넥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라고 평가했으며,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89%의 긍정적 반응으로 ‘매우 긍정적’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아크 레이더스는 익스트랙션 장르의 배틀그라운드가 될 수 있을까요?”
카톡 개편 후 앱 월평균 사용 시간 22분 감소 : 데이터 테크 기업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카카오톡 개편 후 1인당 월평균 앱 사용 시간이 9월 700.17분에서 10월 677.85분으로 약 22.32분 감소했습니다. 이는 카카오가 발표한 일평균 사용 시간 2분 증가와는 상반되는 결과입니다. 모바일인덱스는 앱 사용 시간만 측정하며 PC 버전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한편,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소폭 증가했으며, IT 업계 관계자는 카톡이 금융·업무 등 필수적인 소통 채널로 활용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개편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쉽게 이탈하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카카오의 발표보다는 이쪽이 좀더 신뢰가 가기는 합니다.”
구글 '지도 반출' 세번째 신청도 좌절…정부 “서류 보완 필요” : 정부는 구글이 요청한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 심의를 다시 보류하고 추가 서류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안보상의 이유와 기술 유출 우려 등을 고려하여 지난 5월과 8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유보된 결정입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방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체 회의를 열었으며, 구글은 해당 데이터를 자율주행 및 지도 서비스 등에 활용하기 위해 반출을 신청했습니다.
“불가가 아니라 보류. 허가를 해주어야 하니 그 전에 최대한 국내 기업들이 대책을 마련할 시간을 주고 있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