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개발자도 모르는 게임 확률?

 

게임업계의 블로킹, 성공할까? : “의견서 내용을 보면 ‘(확률형 아이템 확률 공개 법제화는) 영업비밀이라는 재산권을 제한하므로 입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또한 ‘현재 확률형 아이템의 경우 이용자의 게임 진행에 따라 확률이 변하는 변동 확률 구조를 갖고 있어 개발자들도 확률의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라는 의견도 담겼습니다.” - 개발자가 모른다면 누가 아는지? 무슨 인공지능이 결정하는 확률인가? 이게 말인지 먼지 모를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의견서.

이커머스 3강체제 굳히는 쓱닷컴...월마트식 오픈마켓 노린다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과 제휴해 SSG닷컴에서 상품을 팔고, 이마트 점포에서 상품을 교환하거나 픽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 월마트와 비슷한 전략이라고 하지만 2위와 3위의 협력, 그것도 2위가 국내 최대 IT 기업이라는 것에 더 무게감이 있는 전략.

엔비디아가 암호화폐 채굴 전용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 암호화폐 채굴 때문에 그래픽 카드 공급부족 문제가 이슈가 되는 것을 보고 엔비디아에서 전용 프로세서가 나오지 않을까했는데 역시 나왔다.

인기 협업툴 ‘노션’의 24시간 Signed URL 첨부파일 논란 커지나 : 기사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Signed URL'이 원래 그런 서비스이나 모든 사용자가 그런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파일 첨부시 또는 삭제시에 명확한 안내가 필요해보이는 노션.

디아2 리마스터는 선봉장, 블리자드의 클래식 군단 : '클래식'이라... 좋게 말하면 클래식이나 부정적으로 본다면 오래된 게임을 재탕하는 것말고는 의지할 것이 없는 블리자드의 현실.

'오버워치2', 이번에는 스토리도 제대로 담았다 : 발표 내용들을 보면 전작보다 더 '패키지' 게임스러워진 오버워치2. 오버워치의 문제점 중 하나가 부분 유료 온라인 게임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게임을 패키지로 팔았다라는 것인데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더 패키지 게임스러운 쪽으로 잡은 블리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