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구글 픽셀에 대한 뉴스 두가지

 

구글 프로세서 품은 픽셀, 아이폰 최대 경쟁 상대로 부상할까 : 픽셀 부진의 원인이 OS와 AP간의 최적화 문제였다면 구글의 자체 칩이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으나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 물론, 반전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하드웨어에서 구글이 한 삽질들을 생각하면 기대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

Pixel 5 GPU performance 'doubles' w/ latest update : 픽셀5가 최근 업데이트로 GPU 성능이 2배 좋아져 다른 765G를 사용하는 폰과 비슷해졌다라는 소식. 업데이트가 무슨 마법을 부려 엄청난 성능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문제가 있어 성능이 반토막났던 것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 이런 구글이 자체 칩을 만든다고 애플과 경쟁할 수 있을리가 없다.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앤다…유통업계 'ESG 경영'이 대세 : 무라벨 생수. 친환경 정책에서 소비자의 참여를 강요하는 정책보다는 기업들에게 재활용이 쉬운 제품을 만들게 하는 것이 더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

“크롬OS 대항마” 윈도우 10X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 듀얼 스크린용 윈도우에서 크롬OS의 대항마로. 이런 식으로 SW의 컨셉이 급격하게 바뀐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대부분 좋지 않다. 출시 일자가 확정되지 않은 것도 이런 내부 사정 때문일 수 있다.

'이번엔 취소 없다' 절치부심 E3, 6월 온라인 진행 : "2년 연속 불참을 선언한 바 있는 소니와 독자행사를 열었던 액티비전 블리자드,EA와 함께 반다이남코,세가,스퀘어 에닉스 등 친 E3 행보를 취했던 기업도 참여 기업 리스트에서 빠져있다" - 생존을 위한 온라인화이지만 그로 인해 존재 의미가 더 약해진 오프라인 행사들.

네이버 쇼핑의 미래는 밝을까? : 잘나가고 있다라는 일반적인 평가와 다른 이야기를 하기 위한 억지가 느껴지는 기사. 예를 들면, 네이버 커머스의 두축 중 입점 쇼핑몰을 먼저 언급하면서 여기가 약점이다라는 뉘앙스를 풍기지만 실제 핵심인 스마트스토어가 크게 성장하고 있으니 입점 쇼핑몰 약점론은 별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