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후지 인스탁스가 더 대중적인 느낌이지만 브랜드 자체가 인스턴트 카메라를 나타내는 단어가 된 폴라로이드에서 초소형 인스턴트 카메라인 ‘폴라로이드 고’를 출시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인스턴트 카메라라고 하는 ‘폴라로이드 고’의 크기는 105mmx83mmx61mm이고 무게는 242g입니다. 제품 홍보 사진을 보면 손이 작은 여성도 한손으로 잡을 수 있을정도로 크기가 작고 사용하는 전용 필름도 가로세로가 53mmx66m로 기존 폴라로이드 필름의 60% 정도의 크기입니다. 셀카를 위한 거울과 함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타이머도 있고 이중노출도 지원합니다.

컨셉 그대로 장난감스러운 카메라입니다. 귀여운 디자인때문에 여성이나 아이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은데 과거 유행했던 스티커 사진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폴라로이드 고’의 가격은 99.99달러이고 polaroid.com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