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크롬 신기능 프라이버시 논란

 

딴짓하면 적발? 크롬 새 기능에 프라이버시 논란 : 사용자의 기기 사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 구글의 설명과는 달리 문제가 될 소지가 많은 기능. 그런데, 얼마전에 성학대 이미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사진을 스캔할려다가 철회한 애플이 이 기능에 태클을 거는 것은 왠지 웃기는 모양새.

‘혁신’이라 불리다 ‘불법’이 된 어느 스타트업 서비스 이야기 : 타다나 우버가 혁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택시아닌가? 기존 택시사업 법규의 틈새를 노린 것이 혁신이라면 혁신. 자신들의 밥그릇을 지키려는 택시업계와 이들의 표를 의식한 정치인들은 문제이지만 기득권과 싸우는 투사 이미지 메이킹은 그만.

인스타그램의 탄생과 고정관념의 파괴 : 페이스북의 도깨비 방망이가 된 인스타그램. 새로운 SNS가 나와 이슈가 되면 같은 기능을 인스타그램에 추가해 그 서비스를 죽인다. 효과적인 전략이지만 그 덕분에 쿨한 느낌은 많이 약해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