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오픈AI, 보고 듣고 말하는 AI ‘GPT-4o’ 공개

 

[영화 ‘Her’가 현실로…오픈AI, 보고 듣고 말하는 AI ‘GPT-4o’ 공개]

오픈AI가 많은 관심을 받았던 14일 라이브 행사를 통해 새로운 AI 모델 ‘GPT-4o’(GPT-포오)를 공개하였습니다. GPT-4o는 주로 텍스트를 통해 대화할 수 있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이용자와 실시간 음성 대화를 통해 질문하고 답변을 요청할 수 있는 AI 모델입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엑스에 “her”라는 짧은 글을 남겼는데 GPT-4o를 영화 her의 AI인 사만다에 비유하는 듯합니다. 이제 오픈AI의 패는 공개가 되었으니 과연 내일 진행될 Google I/O 2024의 기조연설에서 구글이 어떤 대응을 보여줄지가 궁금한 AI 시장입니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머니’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출시합니다. 사용을 위해서는 네이버페이 앱에서 제휴 교통카드 발행사인 ‘이동의 즐거움’ 전용 교통카드 발급과 네이버페이 머니 충전이 필요합니다. 기사에서는 NFC를 이용한다고만 되어 있고 호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없는데 외산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후불기능도 있는 카카오페이의 교통카드 기능이 아직은 더 편한 것 같습니다.

[한국서 설마했는데…“하루 1대도 안팔린다” 충격 받은 모토로라]

폴더블폰인 ‘레이저40 울트라’가 거의 팔리지 않는다라는 기사인데 솔직히 ‘레이저40 울트라’가 국내에서 팔린 것이라고는 모토로라 직원들도 기대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혹시 철수라는 최악의 상황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삼성,애플이라는 이지선다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너무 지루합니다.

[쿠팡 못지않네 입소문에 우르르…네이버 승부수 통했다]

당일·일요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네이버도착보장' 상품 거래액이 당일배송 도입 전보다 평균 10% 이상 늘었으며 네이버는 이에 맞춰 당일배송 가능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맴버십 회원이면 무조건 무료배송인 쿠팡이 조건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소비자로서는 구매옵션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좋은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