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에 비해 OS 지원기간이 긴 것으로 이야기되었던 아이폰의 실제 지원기간이 공식적으로 나왔습니다. 올해 영국에서 발효된 새로운 기술 제품 보안 규정에 따라 애플은 웹사이트에 아이폰의 지원기간을 공개해야 했는데 거기에 나와있는 기간은 ‘최소 5년’입니다. 구글 픽셀은 픽셀 8부터 7년이죠. 기사를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1.그동안 아이폰의 장점으로 이야기되었던 OS 지원기간이 몇년인지 공식적으로 나와있지 않았던 것 2.이런 기사에서는 구글 픽셀에 대해 참 긍정적으로 이야기하지만 실제 조사에 따르며 미국 픽셀 사용자 중 50% 이상이 폰 교체시 다른 브랜드를 고려할 것이라는 응답을 했다라는 것.
[스마트폰 이어 ‘스마트링’ 뜬다... 삼성·애플, ‘반지의 제왕’ 놓고도 한판 대결]
스마트워치 다음 시장으로 주목을 받는 스마트링이 2032년까지 연평균 25.4%씩 성장한다고 합니다. 글세요… 스마트워치도 초기에 받았던 기대에 비하면 현재 상황은 아쉬운 수준이라는 생각인데 과연 스마트링은 어떨까요? 화면이 없는 것으로 인해 사용시간면에서는 장점이 있을 것이기에 특정 용도에서는 스마트워치보다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폰서도 '통화 녹음' 가능해진다…전사·요약본도 제공]
드디어 아이폰에도 공식적으로 ‘통화 녹음’이 가능해집니다. 애플이 WWDC24에서 새로운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하며서 iOS 18 기반 아이폰에서 통화 녹음을 비롯한 통화 요약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통화 녹음을 시작하면 통화가 녹음 중이라는 알림이 전달된다고 하니 실제 활용도는 떨어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