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온2의 숙제, 커뮤니티서 제기되는 ‘불안의 목소리’ :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출시를 앞두고 비즈니스 모델(BM) 논란으로 여론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월 약 2만 원의 유료 멤버십을 구독해야 개인 간 거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자, 유저들은 이를 '현금 거래 입장료'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사례로 인한 개발사에 대한 누적된 불신에서 비롯되었으며, 정보 부족과 서버 안정성 문제도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아이온2의 적은 BM이 아니라 개발사'라는 말로 설명되는 아이온2의 현 상황입니다.”
아마존, 사업 75% 자동화 추진… 60만명 일자리 사라질수도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2030년까지 창고 운영의 75%를 로봇으로 자동화하며, 향후 8년 내 최대 60만 개의 고용 대체를 추진합니다. 2027년까지 우선 미국 내 16만 명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는 아마존이 '일자리 창출자'가 아닌 '일자리 파괴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는 블루칼라 노동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MS, 차세대 엑스박스 힌트…콘솔과 PC의 융합 예고 : 마이크로소프트(MS)는 차세대 엑스박스를 기존 콘솔과는 다른, 콘솔 겸 PC 형태의 하이브리드 기기로 진화시킬 것을 암시했습니다. 엑스박스 총괄은 새 콘솔이 PC와의 유사 요소를 갖추고 윈도 기반의 유연한 플랫폼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S는 이미 고가 핸드헬드 '엑스박스 앨리 X'를 통해 고성능 콘솔 시장의 반응과 엑스박스-윈도 통합 전략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현세대 콘솔 자체가 OS를 제외한다면 PC라고 할 수 있는 구조이니 MS로서는 당연한 방향입니다. 문제는 콘솔용 OS로서의 윈도의 최적화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