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돌아오는 카카오톡 친구 리스트

 

그때 그 화면, 카톡 친구탭 내달 다시 열린다 :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거센 비판과 롤백 요구에 따라, 다음 달(12월) 카카오톡 친구탭의 첫 화면을 석 달 전 개편 이전의 목록형으로 복원합니다. 지난 9월 도입된 격자형 피드(SNS 형태)는 이용자 피로도를 높인다는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복원 후에는 목록형이 기본으로 유지되며 피드형은 선택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구글 “AI 수요 폭증에 따라 6개월마다 서비스 용량 두배로 늘려야” : 구글은 폭증하는 AI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선언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은 6개월마다 용량을 두 배로, 4~5년 내 1000배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EO 피차이는 컴퓨팅 용량 부족으로 인해 '비오 3' 등 서비스 제공에 제약이 있었음을 인정했으며, 2026년이 AI 경쟁으로 인해 "치열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5년안에 1000배. 말 그대로 ‘쫄리면 뒈지시던가’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빅테크들의 AI 투자 규모입니다.”

테슬라, ‘도어 핸들’ 안전 논란 지속…미국서 피소 : 테슬라의 전동식 도어 핸들 안전 논란으로 미국에서 소송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원고는 충돌 사고 후 도어 핸들 결함으로 구조가 지연되어 아내가 사망했으며, 차량에 급가속 결함 및 긴급제동 시스템 미작동 문제도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대 사고 시 문이 잠기는 문제가 보고되었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이 결함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테슬라가 유행시킨 것 중 매립형 도어 핸들은 멋져보이고 공기저항에도 이점이 있지만 확실히 잘못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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