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바운드 2021년 8월 업데이트는 쉽야드의 스톰바운드 개발 1주년 업데이트입니다.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높은 점수를 주기는 힘든 쉽야드의 스톰바운드 관리인데 쉽야드가 큰 회사가 아니라서 장기 운영을 위해서는 무언가 성과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합니다.
1. 밸런스 조정
- 생명의 사원 : 턴 시작시 활력상태로 만드는 아군 유닛이 주변 2/3/4/5/6명 → 전체 1/2/2/3/3명. 유닛에 활력 부여후 뒤 타일에 체력이 1인 자신의 복사본을 생성. 체력 3/4/5/6/7 → 2/3/4/5/6. (대부분의 경우 건물은 가장 뒷쪽 타일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아 복사본 생성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모르나 최약체가 된 겨울 진영에 희망이 될지도)
- 정신의 사원 : 턴 시작시 손에 있는 카드 중 가장 왼쪽에 있는 유닛에 고정 전방 이동 부여 또는 제거 후 보드에 있는 혼란 상태 유닛 중 가장 약한 것을 파괴.
- 군중의 여왕 : 체력 6/8/10/10/12 → 8/10/12/12/14.
- 피의 성직자 : 체력 3/4/5/6/8 → 5/6/7/8/10. (지금도 충분히 짜증나는 카드라고 생각하는데 버프를 하다니…)
- 악동 양 : 마나 6 → 4. 체력 2/3/4/5/7 → 3/4/5/6/7. 카드 사용시 상대방 손에 있는 카드 중 1/1/2/2/3개의 사본을 마나 1을 감소시킨 상태로 가져옴. 해당 카드는 한번 사용하면 사라짐. (쉽야드가 스톰바운드 개발을 맡으면서 기념으로 추가한 전설 카드이지만 게임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악동 양의 리워크를 1주년 업데이트에서 진행. 카드 사용시 복사해오니 꽤 강력한 버프.)
2. 신규 카드
- 시간의 사원 : 그림자 부족. 전설 건물. 마나 3. 체력 2/3/4/5/6. 내 턴이 끝날때 주변 아군 유닛과 건물의 상태를 기억하고 내 턴이 시작될때 그중 1/2/2/3/3개의 상태를 기억한 상태로 복원.
3. 난투 보너스
- 난투에서 승리할때마다 총 9가지의 보너스 중 무작위로 제시되는 2가지 보너스에서 하나를 선택.
- 보너스에는 단순 자원만이 아니라 난투에 질때마다 하나씩 사라져 3개를 모두 잃으면 난투 마일스톤이 초기화되는 하트(생명?)를 회복시켜 난투 기회를 좀더 많이 가질 수 있는 보너스 등이 있음.
4. 카드책 업데이트
- 마법이나 건물 등만 있는 카드책이 추가되고 기존 책들 중 특정 종족만 있는 책들의 가격 인하. (종족 카드책들의 가격이 과하다라는 생각이었는데 좋은 업데이트)
5. 일일 출석체크 재획득
- 하루 한번 광고를 보면 체크인하지 못했던 날짜의 보상을 얻을 수 있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