궨트 7.0 업데이트 : 날씨의 귀환

 

궨트 7.0 업데이트 패치 노트가 올라왔습니다. 신규 확장팩 '마스터 미러' 출시와 함께 밸런스 조정 등이 이루어졌는데 내용이 많아 중요해 보이는 몇가지만 정리해보겠습니다.

1. 변경 사항

  • 일반 멀티플레이 모드의 이름이 '클래식 모드'에서 '표준 모드'로 변경되었습니다. 저도 클래식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때문에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2. 새로운 기능

  • 게임 플레이 메뉴의 재설계를 통해 UX를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3. 중립

  • 구궨트에서는 중요한 효과였지만 홈커밍 패치이후 사용 빈도가 떨어진 날씨(전열 효과) 카드들이 리워크 되었습니다.
  • 중독을 사용하는 덱의 핵심 카드인 마랄이 명령을 사용하려면 근접에 내야하는 약간의 너프가 이루어졌습니다.

4. 괴물

  • '핏빛 저주'가 유지비가 증가하고 효과가 적 전열에 핏빛 달을 생성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아군 전열에 증폭 효과를 주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전열 효과들을 강화하면서 그것을 카운터칠 수 있는 카드를 변경한 것 같습니다.

5. 스코이아텔

  • 조화 효과에 전열 제한이 주어져 1티어를 유지하였던 조화 덱에 대한 너프가 이루어졌습니다.

6. 닐프가드

  • 닐프가드의 핵심 카드 중 하나인 '스테판 스켈렌'이 생성하는 카드에 소멸이 붙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확장팩에 추가된 전술 카드와의 연계를 제한할 목적이라고 합니다.